에프원소프트(주)(대표 오승호)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국가 ICT 전문가 대상으로 인공지능 분야 최신 트렌드와 산업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2023 ICT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가나와 몽골 등 9개국 공무원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연은 에프원소프트 강우현 상무가 「Latest Trends in AI Technology」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AI　딥러닝 기반의 유통기한 인쇄 오류 판별’, ‘AI 용접 불량 판별’, ‘AI기반 컨테이너 적재 최적화’ 등 에프원소프트가 최근 수행했던 AI 모델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영어로 진행된 강연과 질의응답에서 각국 IT대표들은 자국 산업에 AI를 적용하는 방법 등을 질문하고 토론하며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AI기반 DX전문기업 에프원소프트는 식품, 반도체 장비, 2차전지, 철강 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도 적극 추진 중이다.

11월에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국제 엑스포(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23)에서 정밀 위치측위 플랫폼을 런칭하고 기업 설명회(IR)를 열 예정이다.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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