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원소프트(주) 오승호 대표는 11월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2 인공지능 융합·확산 성과보고회에서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응용기술의 빠른 현장적용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AI기술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수행된 우수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에프원소프트는 작년과 올해 수행한 AI융합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작년 바이오 푸드 AI검사 지능화 실증사업으로 AI기반 머신비전에 의한 성형 혼합 불량 검사 지능화(수요기업: 삼진식품), AI기반 머신비전 살균공정 살균조건 예측시스템(수요기업: 동방푸드마스타)을, 올해 사업으로는 자동차 프레임 용접 불량 검사지능화(수요기업: 대일공업)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오승호 대표는 “정부의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등 관련 사업을 통해서 데이터 수집·구축 및 가공, AI 모델 설계 등 AI 기술개발 전 과정에 대한 노하우와 종합적인 방법론을 축적해 왔기에 난이도 있는 본 사업을 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에프원소프트는 식품, 반도체 장비, 2차전지, 철강 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 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AI기술을 선도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