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안전과 직결되는 식품산업의 제품 품질검사 공정에 AI딥러닝 기술이 매우 효과적임이 입증됐다. 향후 스마트해썹 시스템 등 전반적인 식품 생산 및 관리 프로세스에 적극 도입이 필요하다” 에프원소프트(주) 오승호 대표가 지난 2일 청주시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열린 '충북 AI융합지역특화산업 지원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승호 대표는 에프원소프트가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한 ’식품생산공정 불량검사용 스마트팩토리머신 비전 구현‘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삼진식품을 수요기업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된 본 사업은 식품 포장 공정단계에서 발생되는 유효기간 오류, 배합뭉침 불량 등을 머신비전시스템과 AI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찾아내는 솔루션개발 사업이다. 에프원소프트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 검사 솔루션은 심층 학습 기반의 컴퓨터 비전 기술을 사용해 재료 품질 검사를 자동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공장 시설비와 인건비를 절약하고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에프원소프트는 충북 AI융합 지역특화산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에 따라 이번에 효과가 입증된 관련기술을 스마트해썹 사업 등 식품산업을 비롯, 인공지능 기반 머신비전처리가 필요한 분야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 한충북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성과보고회에서 발표 중인 오승호 대표 > < 식품생산 불량검사 자동화를 위한 AI기반 비전검사 주요 알고리즘 내용 >